[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보해 썬시티 리버파크' 아파트가 지난 2월부터 분양을 시작하며,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순항 중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3층에 이르는 2개 동의 이 아파트는 총 271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아파트가 21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이 57호실에 달한다.최근 몇몇 중소 건설사들이 하자 논란과 신뢰도 하락 문제에 휩싸이며 결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반면에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후분양 전략으로
금리 여파와 공사비 인상에 따라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역세권 단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총 126곳 중 직선거리 500m 내에 지하철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는 55곳이며,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9.94 대 1로 비역세권 아파트 평균 경쟁률(9.87 대 1)의 2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지난달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초역세권단지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43.63대1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청약 성적을 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대건설은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보행다리·데크로 연결되는 파주 운정신도시 P1, P2블록에 짓는 아파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한데 이어 이번에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
현대인들의 삶이 업그레이드되면서 그냥 사는 것이 아닌 '잘' 사는 삶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힐링이나 웰빙, 워라밸 등 휴식에 대한 키워드가 많아지면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주거지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시 고려하는 것으로 쾌적성과 건강성인데, 이 두 요소는 현재보다 미래에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주택 공급 시 우선적으로 고려할 입지 조건으로 고소득층의 경우 ‘주변 녹지와 공원 등 자연환경’의 응답비중(38.8%)이 다른 소득
미래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부동산 시장의 희비를 가르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 오창읍이 이차전지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정부는 지난 7월에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면서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이 술렁거리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그에 따른 인구 유입, 인프라 확충 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오창읍의 오창과학산업단지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기업과 다수의 첨단산업체가 밀집돼 있다. 이 때문에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이천 마장신도시 중심상업 지구에 휴먼포레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진 수도권 택지지구나 기존 구도심에 비해 정주여건이 좋은 택지지구는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대표적인 지역은 이천 마장택지개발지구다. 업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 거래량 50만 8,790건 중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9만8,581건으로 전체의 58.7%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적은 수치다.이천뿐 아니라 인근 성남, 용
DL건설은 지난 14일(목)에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의 분양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단지는 DL건설이 광교의 신중심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3개 동, 전용면적 82㎡ 총 187실 규모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2㎡A 93실 △82㎡B 47실 △82㎡C 47실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진다.‘e편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엘리시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2개동에 총 290실 규모로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지 부동산 중개법인들은 정부의 용인 반도체 특화 단지 조성 계획 발표 이후, 토지 매입을 비롯해 아파트, 오피스텔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현재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용인시 기흥역세권에 2030용 주거형 오피스텔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이 분양 중이다. 해당 오피스텔이 들어설 기흥역과 신갈오거리 일대는 현재 풍부한 개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구 1·3호선 더블역세권에 위치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이랜드 피어(PEER) 대명’이 오는 8월에 공급 예정이다.‘이랜드 피어(PEER) 대명’은 1단지 지하 3층~지상 15층, 2단지 지하 4층~지상 16층의 2개 단지로 전용면적 25~78㎡ 주거형 오피스텔과 전용면적 29~59㎡ 공동주택 총 448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특별공급 90세대(주거형 오피스텔), 일반공급 358세대(주거형 오피스텔+공동주택)로 구성되어 있다.‘이랜드 피어(PEER) 대명’은 대구시 지자체 지원사업과 주택도시기금 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2단지’가 분양에 나섰다.서울 및 수도권 청약 시장 열기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지난해 4분기 평균 3.4대 1을 기록했던 수도권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올해 3분기(8.7기준)에는 5배 넘게 상승한 평균 17.37대 1을 기록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에는 2만1399가구 공급에 7만2904명이 청약해 평균 3.4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올해 3분기에는 607
지방 분양시장에서 큰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비해 집값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큰 집에 대한 선호현상이 여전하다 보니 녹록치 않은 시장 상황속에서도 중대형으로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1~7월)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의 면적별 1순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 85㎡ 초과(대형)는 2950가구 모집에 3만 5801명 몰리며 평균 12.14대 1을 기록했다.뒤를 이어 전용 60~85㎡ 이하(중형)가 9.09대 1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이 공급된다고 밝혔다.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은 오피스텔은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전철 서해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에 입지해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이외에도 경원여객버스터미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시흥IC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GTXB-B노선도 착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분양가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계약 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이 공급 소식을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오피스텔은 서울지하철 1호선과 전철 서해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에 입지해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며 "대곡소사선 철도 개통과 더불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은 지하 5층~지상 23층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은 69.89㎡~77.50㎡로 실거주에 적합한 3룸으로 구성됐다.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부천역광장, 가톨릭대학병원, 세종병원, 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롯데건설에서 시공하는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오피스텔이 견본주택 24일 오픈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3,555㎡, 지하 3층, 지상 19층, 1개동, 총 251실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실 거주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3~48㎡의 선호도 높은 투룸형 주거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다.나홀로 오피스텔이 아닌, 1,180여세대 아파트와 주상복합, 상업시설까지 이어지는 대단지에 속해 있는 오피스텔인 점이 투자 목적이 아닌 실거
최근 부동산 시장은 높은 금리와 분양가 상승, 주택시장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현재 시장이 부동산 매입의 적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지난달 한국은행이 1년만에 기준금리를 동결(3.50%)하며 상승을 멈췄지만, 대출금리 상단이 6%를 웃돌며 여전히 높은 금리를 기록하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국 주택 매수시장 분위기는 얼어 붙었고, 신규 분양시장도 찬바람이 불고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의 평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이 오피스텔 분양에 나서고 있다.관계자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과 전철 서해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에 입지해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은 지하 5층~지상 23층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은 69.89㎡~77.50㎡로 실거주에 적합한 3룸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부천역광장, 가톨릭대학병원, 세종병원,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이외에도 경원여객버스터미
국토부가 지난해 지방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규제지역을 대거해제한 데 이어, 서울지역도 추가 규제지역을 해제했다.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지역으로 그 범위가 전망되는 규제지역 해제 조치는 평균 이상의 집값 하락세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최근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4개 지역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이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해제된 데 이어, 다시금 대규모 규제지역 해제 소식이 들려오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시선이 오가고 있다.규제지역 해제시 취득세와 종부세, 양도세 등은 물론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지속 모색 중이다. 사그라들었던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도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입지·상품을 꼼꼼히 살펴 높은 회전율을 노리는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수익형부동산에는 대표적으로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이 있다. 수요자들에게 투자나 주거 대안 등으로 급부상한 비(非)주택 수익형부동산은 주로 실 사용이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진입 한다.이들은 주택이 아니기에 주택법에 적용받지 않고, 거주지 요건이나 청약 통장 없이도 청약 가능하며 대부분
지역 생산 성장률이 높은 지역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성장률이 돋보이는 곳은 풍부한 미래가치까지 지니면서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지역내 총생산 성장률(실질)’은 1위 세종시, 2위 충북, 3위 인천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증감 상위 산업으로는 세종은 공공행정, 충북 및 인천은 제조업이 꼽혔다.1위인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국무조정실 등 다양한 공공 청사가 들어서면서 이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
오피스텔 시장서 전월세 전환율이 사상 최고치로 나타났다. 전세 대출 심사는 여전히 까다로운 데다가 최근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등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월세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전국 전월세 전환율은 5.33%로 2020년 7월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했을 때 적용하는 연 환산 이율이다.이러한 전월세 전환율 수치는 전용면적별로 소형뿐만 아니라 중대형까지 가장 높게 나타났